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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양 사건 납치살해범 검거- 대사관 사의표명

by info posted Sep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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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사관,

필리핀 경찰의 이지원 양 납치살해 범 검거에 사의 표명

 

한국 대사관 (대사:이 혁)은 필리핀 경찰이 8. 29 대사관, Korean Desk 등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난 3. 4필리핀 택시기사에 의해 납치되었다 피살된 유학생 이지원양 납치살해범 일당 Alex Buenaobra 4명을 검거한 데 사의를 표명했다.

대사관은 필리핀 경찰이 추적 중인 잔당 3 (범행 가담자 총 9명중 1 4월 검거, 1명 범인들간의 내분으로 피살, 4 8. 29검거)도 조만간 검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대사관은  또한  지난 8월  부인과  함께  자신의  차량으로  교회에  가던 중 납치범들과의 몸싸움 과정에서 차량에서 떨어져 피살된 배민주씨 사건도 필리핀 경찰이 범인검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만큼 살해범 잔당 4 (배민주씨 차량 운전 기사 1명은 범행 직후 체포)을 조만간 검거,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인총연합회 (회장:이장일)는 이지원 양, 배민주씨 등 무고한 한국국민들이 필리핀에서 잇달아 범죄에 의해 희생되자, 자구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한인 안전 기금모금 활동을 벌여 현재 140만 페소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금된 기금은 한인 피살 사건 발생시 범인의 신속한 검거 및 용의자 관련 제보 활성화를 위한 포상금, 필리핀 경찰 수사 활동 지원비는 물론 한인 각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 수칙 등 홍보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 대사관은 필리핀 경찰, 한국 대사관, 한인회 등의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면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인 대상 범죄가 예방됨은 물론 사건사고가 발생되더라도 신속히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 필리핀 한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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