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인안전대책 기금 마련 연주회
4월 30일(토) 오후 4시 특별한 연주회가 마카티에 위치한 마닐라새생명 교회의 문화홀에서 진행되었다. 필리핀 한인안전대책기금 조성을 위한 본 연주회는 김영숙 피아니스트와 가야금 연주자 정민지양의 듀오콘서트로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산하 한인안전대책위원회가 마련한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축사를 낭독한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김근한 회장은 필리핀의 불안한 치안상황과 치안당국의 예산부족 등 여러문제로 인해 한인동포의 안전을 필리핀 정부에만 의지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앞으로 한인안전대책위원회는 대사관과 적극 협조하여 한인 사건사고를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사건발생시 범인 체포를 위한 활동을 독려하고 반드시 체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 기금마련에 재능으로 동참해준 김영숙 피아니스트와 가야금 정민지양 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 기꺼이 기금 모금에 동참하여 주신 청중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끝으로, 한인안전대책기금 마련에 후원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습니다.(무순)
한인총연합회 회장 김근한 100,000페소, 한인총연합회 이사장 박일경 10,000페소, 실버회 회장 김춘배 10,000페소, 한인총연합회 고문 장재중 50,000페소, 한인총연합회 부회장 박복희 3,000페소, 한인총연합회 부회장 최정수 10,000 페소, 한인총연합회 퀘존지부장 고상윤 10,000페소, 한국부인회 회장 이화란 3,000페소, 카비테 투자자협의회 회장 노재국 3,000페소, KOWIN담당관 신해숙 3,000페소, 골드앤모어 대표 김원철 10,000페소, 새생명교회 10,000페소, 필리핀한국대사관 성기주영사 1,000페소, 필리핀한국대사관 김광식영사 1,000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