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용돈 절약 노하우

필리핀은 물가가 싸다는 이미지 때문에 필리핀 현지에서 소비를 많이 하다보면 자칫 낭비로 이어질 때가 많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비용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필리핀 현지에서는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기에

꼭 필리핀에서 소비를 하는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필리핀 현지 사정을 알고 좀더 체계적으로 소비를 한다면 보다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 폐소에 적응하자

1페소가 최근 환율로 약 27원 정도 합니다. 50페소면 1,350원이죠.

우리나라 학생들이 이 페소에 대한 감각이 무디기 때문에 50페소를 500원 정도의 감각으로 사용하곤 합니다. 그래서

페소에 대한 감각이 잘 생기지 않은 연수 첫달에 의외로 지출을 많이 하게 됩니다.

돈의 가치를 가볍게 생각하면 심적으로도 불필요한 소비를 할 수 있기에 한화-페소에 대한 감각을 확실하게 하고,

소비를 할 때 우리돈으로 얼마인지 계산해 본 후 소비를 해야합니다.

물가의 차이가 크지 않다

필리핀의 물가가 저렴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한국 학생들은 필리핀 현지 기준으로 고급 식당 같은 곳을 이용하기에

우리나라와 비교해도 물가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소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을 해버리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비용이 발생합니다.

냉정하게 따져보면 물가 차이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필리핀 물가가 저렴하다는 편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전한 취미를 갖기

특히 한국학생들이 소비를 많이 하는 곳이 유흥주점이나 쇼핑몰입니다. 남학생은 유흥에 빠지고, 여학생은 쇼핑에

빠진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현지에서의 이러한 유혹은 강합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때문에 이를 해소할 곳은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유흥이나 쇼핑 같은 것에 빠지기

전에 오히려 스포츠 같은 건전한 취미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골프가 대중화 되는 분위기이므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하면서 골프를 배워보는것도 좋습니다.

 

 

출처-http://cafe.naver.com/bigbigenglish 작성자 Lu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