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소중한 시간

 

 여전히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서둘러 출근 준비를 하고, 커피 한잔을 대충 마시고는 직장을 향해 달려간다. 그리고 하루 종일 일에 시달린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온다...

아침을 쫓기듯이 허겁지겁 시작하는 사람에게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대부분의 경우 몹시도 지쳐서 자신을 위한 시간은 커녕 한숨 돌릴 여유 조차 갖지 못할 것이다...

하루 일과가 시작되기 전 한 두 시간을 오직 자신만을 위해 할애하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나는 항상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일어난다. 조용히 커피 한잔을 마신 후, 요가와 명상을 한다. 그런 다음 위층에 올라가 잠시 글을 쓴다. 그리고 좋아하는 책 한두 장 정도 읽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이러한 시간을 통하여, 나는 고객, 내가 믿고 따르는 사람들뿐 아니라 아내와 아이들에게 좀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리처드 칼슨 지음, 강미경 옮김 '우리는 사소한 목숨을 건다' 중에서 (창작시대) 

 

 

 필리핀 한인동포 여러분.

 

 일상의 번잡함과 바쁜 삶 가운데서도 자신을 뒤돌아 보기위해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는 명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명상을 통해서 삶의 본질을 깨우치고,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의미있는 삶을 계획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회장 이원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