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리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민다나오섬 일대에 이슬람 테러단체에 의한
테러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리핀 정부는 민다나오섬 다바오 시, 코타바토 시, 잠보앙가 파가디안 시,
시부게이 시, 바실란, 졸로 등에 대해 테러경계령을 최고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잠보앙가 파가디안 시, 시부게이 시 등지에서는 외국인 사업가 및 교사를
타겟으로 한 인질납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교민 및 방문객 여러분께서는 대중이 많이 모이는 공항, 항만, 교회, 쇼핑 몰 기타
공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가 테러의 주요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테러에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요망됩니다.